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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김수진, 임재웅 교수 |
[뉴스시대=김정희 기자] 전남대학교 수산생명의학과가 7명의 졸업생을 대학 교수로 배출하며 국내 수산의학 분야의 인재 양성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올해 김수진 박사와 임재웅 박사가 각각 3월과 9월 국립목포대학교 교수로 임용됐다.
앞서 김위식 박사(전남대), 김종오 박사(부경대), 김석렬 박사(공주대), 정명화 박사(공주대), 송준영 박사(선문대)가 전국 주요 대학 교수로 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학과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이 있다.
수산생명의학과는 학부-대학원 연계 교육과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수산생물 질병의 진단·치료·예방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학과가 운영하는 수산질병관리원은 2009년 병성감정기관 지정을 시작으로 2024년 임상실시기관, 2025년 비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받으며 병성감정–비임상–임상에 이르는 전 과정의 교육·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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