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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2동 ‘함께 걷는 도봉이(2)길 축제’ 홍보 포스터 |
[뉴스시대=김정희 기자] 서울 도봉구가 10월 18일 오전 11시 30분 중랑천변(서원아파트 105동 앞) 일대에서 ‘함께 걷는 도봉이(2)길’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이름에는 도봉2동의 ‘2(이)’를 살린 말맛과 주민 모두가 함께 길을 걷는 공동체의 의미가 담겨있다.
이번 축제에는 도봉2동 축제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도봉2동 주민들이 기획부터 준비‧운영까지 참여했다.
축제에서는 달고나‧캐리커처‧부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다육이심기, 압화체험 등 약 20개에 달하는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부스 운영에는 주민과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 도봉동청소년문화의집, 도봉기적의도서관 등이 참여한다.
축제의 흥을 돋우는 다양한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 주민 기악동아리에서 오카리나 공연을, 교양강좌 수강생들이 통기타, 밸리댄스 공연을, 북서울중 힙합부에서 힙합 무대를 선보인다.
예랑무용단, 민소사, 홍학21, 최선 등 지역예술인도 무대에 올라 멋진 공연을 선사한다.
박종우 도봉2동장은 “도봉2동 축제추진위원회를 비롯해 많은 주민들께서 축제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셨다. 많은 분들이 함께해 축제 분위기를 더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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