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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의 목소리로 만드는 강릉의 정책 |
[뉴스시대=김정희 기자] 강릉시는 청년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청년 정책을 제안하고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2025 강릉시 청년소통활동 “We Voice 강릉”'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릉의 청년들이 스스로 청년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현재 시행 중인 정책의 개선점과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함으로써 “청년의 목소리로 만드는 강릉시 정책”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총 3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1차는 일자리·주거, 2차는 문화·예술을 주제로 진행하고, 마지막 3차에서는 앞선 논의 주제를 종합하여 정책 제안을 도출하는 최종회의를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45세 이하 청년으로, 관심 있는 청년은 QR코드를 통해 오는 2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박찬영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We Voice 강릉'은 청년들이 스스로 정책의 주체로 나서 자신의 생각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청년들의 목소리가 강릉의 미래 정책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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