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달구 우만1동,「2024 어울림 라온 페스티벌」성황리에 개최 |
[뉴스시대=김정희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지역사회 소통·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2024 어울림 라온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우만1동 단체장연합회가 주관하고 우만1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1부 문화공연, 2부 공식행사, 3부 노래자랑으로 구성됐으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장터, 체험활동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많은 주민이 참석했다.
1부 문화공연은 어린이 율동 공연, 통기타, 태권도, 라인댄스, 난타, 지역가수 공연으로 관내 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공연자들의 재능기부로 열띤 공연이 이루어졌으며, 2부 공식행사에서는 개회사 및 축사와 수원중부경찰서의 감사패 수여, 주민자치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3부 노래자랑에서는 14명의 주민들이 자신들의 재능과 끼를 뽐내는 멋진 노래를 선사했다. 노래자랑 중간에 댄스동아리 공연, 줌바댄스, 태권도, 지역 가수 공연으로 더욱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한편 행사장 한편에는 여러 종류의 먹거리를 제공하는 먹거리 장터와 플리마켓, 카드지갑·무드등 만들기 체험, 뜨개뜨개 부스를 마련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행사를 주최한 우만1동 강경수 주민자치회장은 “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주민 화합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모범적인 마을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자리한 김미라 우만1동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발 벗고 활동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비롯한 단체원들과 주민들의 노력으로 성황리에 축제를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우만1동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다양한 행사 추진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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