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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명주소 홍보 현장 |
[뉴스시대=김정희 기자] 논산시는 11일 채운면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및 상세주소 사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서는 책자와 홍보 물품(양우산)을 배부하며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단순히 도로명만 표기하는 것이 아니라 건물번호와 상세주소(동·호·층 등)를 함께 기재해야 택배 등 생활편의 서비스는 물론, 응급차량 출동 등 긴급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상속 과정에서 누락되거나 후손들이 알지 못했던 조상 명의 토지를 조회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논산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는 단순한 행정정보가 아닌, 시민 생활의 편의와 안전을 지키는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장을 직접 찾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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