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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 ‘2025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마무리 |
[뉴스시대=김정희 기자] 공주시는 ‘2025년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9월 21일인 치매 극복의 날을 알리고,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간행사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사곡면 계실리 경로당, 유구시장, 공주원로원 등 지역 곳곳을 찾아 어르신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 홍보 활동, 상담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150명이 참여했다.
이어 26일 산성시장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치매 퀴즈, 치매·우울감 선별 검사, 공주시 보건소 주요 사업 홍보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220명이 참여해 치매 관련 정보 제공과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해 더 깊이 관심을 가지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치매 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치매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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