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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회 고창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 성료 |
[뉴스시대=김정희 기자] 사)고창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이사장 유복승)가 주관하는 ‘제14회 고창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이 지난 27일 오후 동리국악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공연 분야에서는 CEG밴드, 고창모양민요단, 모양부리한춤 등 13개 동호회가 참여하여 음악, 무용, 전통 공연 등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또 자수이야기, 빛바라기, 선운묵회 등 17개의 동호회는 공예품, 사진, 미술작품을 전시해 축제를 다채롭게 꾸며냈다.
이번 행사는 동호회원과 군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고창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형성하고, 문화도시 고창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유복승 이사장은 “바쁜 일상속 생활문화 활동을 인지하고 생활문화에 대한 인식의 장벽을 해소하는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생활문화 브랜드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 다양한 활동 및 프로그램을 통해 더 확고한 자신들만의 생활문화예술을 성립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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