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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장 청년 페스타 포스터 |
[뉴스시대=김정희 기자] 경남 밀양시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진장 청년거리(진장1길, 남천강변로3길 일원)에서 ‘진장 청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밀양 청춘, 다 모여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과 상인,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으로, 진장 청년거리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행사는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골목 보물찾기, 오징어게임, 마을라디오, 청년마술사 공연, 아트마켓 등 체험과 볼거리가 다양하다.
또한 먹거리 부스·진장주막·엽전도시락 등 밀양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먹거리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25일 오후 5시 해천 공연장에서는 총상금 1,000만원 규모의 ‘제2회 장사부 The 밀양스타’가 열려,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지역 특색에 맞는 참신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지속 발굴하고, 청년 페스타와 같은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진장 청년거리가 청춘과 문화가 공존하는 명소로 발돋움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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