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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면 지사협 회원들이 소화기를 들고 기념 촬영을 했다. |
[뉴스시대=김정희 기자] 대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배대은, 민간위원장 김유호)가 지난 9일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경로당 15개소에 주방용 소화기를 지원했다.
경로당 이용이 늘어나고 주방 조리기구 사용이 많아지면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이에 대구면지사협은 주방 화재 시 신속하게 불길을 진압할 수 있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주방용 K급 소화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복지기동대원은 경로당을 방문해 소화기를 전달하고, 사용법과 화재 예방 요령을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 지원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유호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매일 찾는 경로당이 안전하고 편안한 쉼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복지기동대원들의 활동 덕분에 사업 효과가 극대화 됐다“고 말했다.
배대은 대구면장은 ”소화기 한 대가 어르신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장비가 될 것“이라며 ”협의체 위원들의 세심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협의체와 기동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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