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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컵홀더와 그림퍼즐 제작 |
[뉴스시대=김정희 기자] 대구 남구는 대구남부경찰서 및 계명대학교와 협업하여 “교통안전 컵홀더”를 제작하여 남구청 내 카페를 비롯한 구청 주변 카페에 배부했다. 음료를 마시면서 생활 속 교통 위험 요소를 찾아보고 QR 코드 속 정답을 통해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작하게 됐다.
또한 9월 16일부터 9월 26일까지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요즘 청소년들이 많이 타는 픽시자전거(브레이크없이 하나의 기어만을 사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자전거 이용 안전 수칙에 대해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교육했다.
9월 24일부터 10월 22일 기간에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미취학 아동 교통안전 현장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이번 현장 교육에도 계명대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된 애니메이션 그림 퍼즐 조각을 맞춤으로써 재미있게 교통안전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릴 때부터 안전문화, 안전의식을 몸에 습득할 수 있도록 체험형 안전교육과 참여형 콘텐츠를 개발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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