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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 |
[뉴스시대=김정희 기자] 거제시는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가 발생하던 신아주교 일대 교차로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아주교는 내곡초와 장승포 방향으로 우회전하는 차량들로 인해 상습적으로 극심한 정체가 발생하고 차량 대기 행렬이 길어지고 교통 흐름이 막히는 병목 지점이었다.
이에 거제시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하고, 한국도로교통공단, 거제경찰서 등 전문 기관과 협업하여 우회전 차로를 설치하는 개선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5월 시작된 공사는 8월에 완료됐다.
아울러 보행 안전을 위협하던 횡단보도와 신아주교 단차 발생 지점에 대한 개선 공사도 함께 진행하여 보행자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출퇴근 시간대 신아주교 주변의 교통 흐름이 원활해져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요 교차로 및 병목 지점을 중심으로 교통 환경 개선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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