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고성군,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대학 ‘지역활동가 양성과정’ 실시 |
[뉴스시대=김정희 기자] 경남 고성군은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대학의 일환으로 오는 6월 8일부터 고성청년센터(고성읍 교사4길 13)에서 ‘지역활동가 양성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지역활동가 양성과정’은 6월 8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축제 및 주민 공모사업 등을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 및 실습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주민들이 직접 마을 축제 기획서를 작성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작성된 마을 축제 기획서가 향후 송학고분군지구 리빙랩 프로그램에서 추진하는 마을 축제 공모에 선정되면 주민이 기획한 축제를 실현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20명까지 모집한다.
이주열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지역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 특색이 묻어나는 고성군의 축제가 펼쳐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적인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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