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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 맞아 공영주차장 95개소 무료 개방 |
[뉴스시대=김정희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공단은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대구시의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에 맞춰, 귀성객과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
이번에 무료로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공단 직영주차장(61개소, 8,128면)과 민간위탁주차장(34개소, 1,401면)으로, 총 95개소, 9,529면이다.
공영주차장 95개소 중 59개소는 10월 2일부터 10월 12일까지 11일간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민간위탁주차장 중 33개소는 10월 3일부터 10월 8일까지 6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동인청사 부설주차장의 경우 10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3일간 개방되며, 서대구역남편주차장과 동대구맞이주차장의 경우 10월 6일 추석 당일만 개방될 예정이다.
무료 개방 주차장 위치와 운영 시간 등 세부 정보는 공단 홈페이지와 공유누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추석 연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에 앞서 안전관리와 환경정비 등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며,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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