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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김영희위원장 -5분발언) |
[뉴스시대=김정희 기자] 대전 동구의회 김영희 의원은 10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새마을문고 동구지부에 대한 예산 지원 확대 필요성을 제안했다.
김영희 의원은 “새마을문고 동구지부는 독서 캠페인, 책 나눔 운동, 독서문학기행 등 다양한 활동을 대부분 예산 지원 없이 자원봉사로 이어오고 있다”며 “주민 역량을 높이고 동구의 문화적 저변을 넓히기 위해 안정적인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8월 20일 상소동 산림욕장에서 동구 새마을문고 지부가 개최한 ‘숲속의 문고’ 행사를 언급하며, “자연 속에서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뜻깊은 행사로, 주민 참여와 소통의 장이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희 의원은 박희조 동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예산이 확대되면 독서 프로그램, 강연, 워크숍 등 보다 다양한 활동이 가능해져 모든 세대가 고르게 지식과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동구의 문화 기반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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