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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 성황리에 개최 |
[뉴스시대=김정희 기자] 창원특례시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열린 ‘2025년 창원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일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교육 및 설명회로 시작하여, 13일 개최된 판매장터 ‘다(多) 가치: 놀장’으로 마무리했으며, 설명회 8개사, 판매부스 9개사, 체험부스 8개사, 로컬푸드 3개사 등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1,0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구매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특히 판매부스 매출은 약 400만 원, 체험 프로그램 참가 인원은 800여 명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행사장에서는 수제 제과제빵, 벚꽃구운찰떡, 북면두부, 올인원바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이 판매됐으며, 업사이클링 화분·필통만들기, DIY에코백, 커피박 키링, 스트레스 쿠션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합창단 식전공연 및 마술공연, 빅벌룬쇼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고, 놀이시설(에어바운스), 포토존, 스탬프 이벤트도 시민들에 인기가 좋아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가치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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