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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30일 문화소외계층 주민을 위한 마을 행사 ‘문화가 있는 날 – 한가득 한가위(we)’를 개최했다. |
[뉴스시대=김정희 기자] 포항시는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30일 문화소외계층 주민을 위한 마을 행사 ‘문화가 있는 날–한가득 한가위(w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주민과 기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풍성한 명절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인 ㈜에코프로의 후원과 임직원들의 자원봉사 참여가 더해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장에서는 전통놀이 및 체험 부스, 세제 무료 나눔,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했다. 특히 에코프로 임직원들이 직접 부스 운영에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또한 주민 대표와 에코프로 직원 대표가 함께한 퍼레이드는 ‘주민과 기업이 함께 만드는 명절 문화’라는 상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이어진 무대 공연은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흥겨운 시간으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먹거리도 풍성하고 이웃들과 어울릴 수 있어서 명절 분위기가 제대로 난다”며 “이웃들과 함께 모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주민들과 명절을 함께 나누고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형 학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에코프로 임직원들의 후원과 참여 덕분에 더욱 풍성한 추석맞이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건강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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