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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30일 구리시 건원대로44 일대에서 열린 ‘2025년 연대상권 구리역골목형상점가 스트링라이트 점등식’ 현장. 밝게 켜진 조명이 골목길을 환히 비추고 있다. /사진제공=구리시 |
[뉴스시대=김정희 기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9월 30일 오후 6시, 구리역 인근 건원대로 44 일대에서 ‘2025년 연대 상권 구리역 골목형 상점가 스트링 라이트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등식은 구리역 골목형 상점가의 상권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건원대로 44구간 약 30m에 스트링 라이트를 설치했으며,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6시간 동안 점등된다.
스트링 라이트는 야간·심야 시간대 보행 안전 확보는 물론 골목길 미관을 개선해 쾌적한 상권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골목형 상점가임을 알리는 홍보 채널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점등식 현장에는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함께해 환한 불빛이 켜지는 순간을 축하하며,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것에 대한 기대를 나눴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스트링 라이트 점등은 단순한 경관 개선을 넘어, 구리역 상권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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