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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현면주민자치회, 제2회 주민총회 열고 내년도 의제 확정 |
[뉴스시대=김정희 기자] 양주시 은현면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은현복지회관에서 '제2회 은현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지역 사회단체와 기업이 후원했으며, 주민과 주민자치위원,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김성원 국회의원, 최수연 양주시의회 부의장, 김현수·정희태 양주시의회 의원, 은현면 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2026년 은현면 발전 방향과 내년도 마을 의제를 논의했다.
총회에서는 주민 발굴 의제를 소개하고, 현장 투표와 토론으로 내년도 추진 의제를 확정했다. 청년층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했으며, 행사장에서는 마을 발전 관련 의견이 오갔다.
총회 결과, ▲실내 스크린파크골프 조성 ▲양주골 동네한바퀴 ▲찾아가는 은현시네마 사업이 내년도 의제로 선정됐다.
현장에는 공연과 전시 부스도 마련돼 주민들이 의제 논의와 소통을 함께했다.
이구순 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마을의 미래를 결정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은현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주민 의견이 지역 발전의 기반이 된다”며 “총회에서 선정된 의제가 추진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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