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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문직여성 한국연맹 강릉 가뭄피해 지원 기부금 전달 |
[뉴스시대=김정희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3일, (사)전문직여성 한국연맹 최예담회장이 도청을 방문해 강릉 가뭄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금(5,750,0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사)전문직여성 한국연맹 최예담 회장 외 최명숙 부회장, 신효재 부회장 등 6명이 참석하여 기부금을 전달했다.
최예담 회장은 “BPW Korea는 전문직 여성들의 글로벌 네트워크로 여성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올해 강릉지역의 유례없는 가뭄으로 큰 어려움을 보고 전국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피해지역 주민들께 작은 위로와 힘이 되고자 한다” 며 “이번 기부가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여성권익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단체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아주신 기부금은 강릉 가뭄극복을 위해 소중히 쓰여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전문직여성 한국연맹(BPW Korea)은 1968년 설립된 외교통상부 소속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전국 20개 클럽 약 2,000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기업 내 여성권한 강화 캠페인 및 남녀 동일임금 캠페인 등 여성권익향상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강릉 가뭄 피해 지원을 위해 전국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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