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홍보부스 사진 |
[뉴스시대=김정희 기자] 충북 단양군은 지난 25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에서 ‘단양군 홍보의 날’을 운영했다.
군은 이날 지역 특산물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성과를 집중 홍보했다고 밝혔다.
행사장에서 단양군은 관람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방법과 답례품 등 기부 인센티브를 안내해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기부금이 지역 인구 활력 제고, 청년·어르신 복지,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등에 환원된다는 점을 강조해 단양군에 대한 애향심과 참여 의지를 높였다.
또한 올해 새롭게 지정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중점적으로 알리며, 도담삼봉·구담봉·사인암을 비롯한 단양팔경과 수려한 자연유산을 적극 홍보했다.
행사장 내 지질공원 홍보관에서는 체험 프로그램과 홍보물 배부를 통해 관람객이 단양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서 마련된 단양군의 날은 충북 남부권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단양의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생활인구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시대.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