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2024년 비만예방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김정희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6 14: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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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비만 예방 프로그램, 특색있는 유튜브 채널 등 운영
▲ 오피스운동클리닉 운영 모습

[뉴스시대=김정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사회 비만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2024년 비만예방의 날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비만예방의 날(3.4.)을 맞아 국민의 비만 예방 및 관리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258개 보건소 중 경기도에서는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와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두 곳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사회 비만예방관리를 위해‘비만예방관리사업 선호도’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주민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했으며 전 연령을 아우르는 비만예방 프로그램 추진에도 노력했다.

대표 사업으로는 ▲장수대학 어르신 운동 프로그램 ▲아동비만예방특화사업(비만예방학교 인증사업) ▲야간공원운동 ▲오피스운동클리닉 등이 있다.

아울러 타 지역과 차별화를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유튜브 채널 '비만관리사무소 : 5분 집콕운동'▲‘오피스 운동클리닉’우수 참여자‘바디프로필’ 촬영 이벤트 등 특색있는 사업을 운영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경미 일산서구보건소장은“비만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많은 분과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향후에도 고양시 주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회활동과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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