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남구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부산 남구 · 남부산 우체국 업무협약 체결

김정희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2 17:20:39
  • -
  • +
  • 인쇄
▲ 왼쪽 남부산우체국장 윤경식, 오른쪽 부산 남구청장 오은택

[뉴스시대=김정희 기자] 부산 남구는 4월21일 남부산우체국과 '유엔남구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협약식'을 체결했다.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는 △집배원이 복지 정보를 담은 등기 우편물을 복지 사각 의심가구에 배달하며 △생활·건강·안전 등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구청으로 보내면 △구청에서는 회신 결과를 각 동에 전달하여 맞춤형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00가구씩 진행하며,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더 촘촘한 복지를 진행해 갈 계획이다.

오은택 구청장은“본 사업을 통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역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시대.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연예

더보기

스포츠

더보기

많이 본 기사